김수정, '둥지탈출3' 재출연 "노하우 생겼다..즐거운 추억 만들 것"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8.08 10: 46

아역배우 김수정이 다시 한 번 일탈을 예고했다. 
김수정은 최근 tvN 예능 '둥지탈출2'에 이어 '둥지탈출3'까지 재출연을 확정하며 10대 소녀의 발랄함으로 시청자들을 힐링하게 만들 예정이다.
'둥지탈출3'은 부모 앞에서는 꽁꽁 감춰뒀던 자녀들의 100% 일상부터 질풍노도 탈출기까지 10대들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아역스타들부터 10대 자녀를 둔 스타 부모의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김수정은 "지난번 그리스 여행 때 아쉬움도 많았고 처음이다 보니 어리둥절해서 해 보지 못한 것들도 많았는데 다시 한 번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다. 이제는 나름대로 노하우도 생겨서 더 성공적인 둥지 탈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 번 다녀왔으니 멤버들을 잘 이끌고 리드해서 보다 즐거운 추억을 쌓고 또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수정은 지난 1월 '둥지탈출2'에 출연, '정변의 아이콘'으로 이슈몰이를 하며 꾸미기 좋아하고 먹방 요정다운 면모를 보이는 등 10대 소녀다운 발랄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멤버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흐뭇한 엄마 미소를 유발하기도. 이에 '둥지탈출3'에 출연한 김수정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둥지탈출3'는 오는 14일 저녁 8시1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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