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친구 사이일 뿐"..정준영·지연, 16개월만에 또 열애설 해프닝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8.08 14: 59

 16개월 만에 또 열애설 해프닝이 벌어졌다. 가수 정준영과 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멤버 지연의 이야기.
정준영과 지연은 8일 열애설이 불거졌다. "1년째 연애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화제의 중심에 또 한 번 서게 됐다. 절친한 모임도 있어 서로에게 다가갔고 동료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것.
그러나 이번에도 부인했다. 지연 측과 정준영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연인이 아닌 친구사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연 측은 "지금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번 해프닝은 지난해 4월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을 떠올리게 한다. 당시에도 함께 어울리는 친구들 중 한 명으로, 지연과 정준영은 열애설에 휘말렸다. 지연 측은 "지연 본인에게도 확실히 확인했다. 사귈 확률은 0%라더라"고, 정준영 측 관계자도 "지연과는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이 있다. 친분이 있는 건 맞지만 정준영과 지연이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사귈 확률 0%"라고 했던 당시 부인에도 불구하고 약 16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휘말리게 된 셈이다. 45분만에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은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현재 정준영은 KBS 2TV '1박 2일'과 tvN '짠내투어'에 고정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반면, 지연은 올해 4월 중국 기획사 롱전과 전속계약을 맺은 후 국내에서 활동은 미비한 편이다. 때문에 이번 열애설 해프닝은 오랜만에 지연의 소식이 전해진 셈이기도 하다.
두 번의 열애설과 두 번의 부인에도 두 사람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친한 사이라 불거진 해프닝으로 열애설은 종결됐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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