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에 김수미의 절친인 배우 황신혜가 출연한다.
8일 저녁 8시10분 방송되는 tvN 예능 '수미네 반찬' 10회에서는 식탁 위의 은빛 황제 병어조림 편이 방송된다.
이날 김수미는 "최근 집에 온 손님들에게 병어조림을 대접하자 싹싹 긁어먹었다"고 일화를 밝히며 메뉴를 선정한 이유를 공개한다. 병어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김수미 표 칼칼한 양념장과 조화시켜 시청자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주에는 김수미의 절친인 황신혜가 '수미네 반찬'을 찾는다. 김수미는 "황신혜는 우리 집에서 가족같이 함께 자고 먹었다"며 수미네 반찬을 다 먹어본 사람이라고 소개했고, 황신혜 역시 "내가 이야기를 잘못 하면 수미 언니는 큰일 난다"며 격의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황신혜는 김수미가 인정한 미식가답게 맛 평가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줄 계획. MSG 없는 돌직구 평가로 김수미와 셰프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고. 셰프들의 반찬을 맛볼 때뿐만 아니라 김수미에게까지 "맛이 없어 보인다", "이 반찬만큼은 셰프님 반찬이 더 맛있다" 등 팩트 폭격을 날려 주변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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