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지속적인 따뜻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마포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억 원을 기탁하며 뜻깊은 선행을 펼쳤다. 지난 7일 마포구청에서는 마포구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YG엔터테인먼트의 장학금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권오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마포구 합정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마포구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역원을 쾌척했다. 마포구는 장학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각종 기부금 프로젝트는 물론 소속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까지 'WITH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불우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 나눔 활동을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인 무주 YG 재단을 설립했다. 당시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자산 10억 원을 재단에 기부하며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이처럼 YG는 아티스트와 연계해 여러 가지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니세프와 함께 ‘2017 YGX유니세프 워킹페스티벌’을 개최, 참가비 전액을 아동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영양실조 치료에 기부한 것은 물론 W-재단의 후시(Hooxi) 자연보전 프로젝트를 위한 후원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사회공헌프로그램 'WITH' 캠페인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권리 보호활동에 나섰다. 지난 5월에는 션이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새롭게 시작해 한 달 동안 수많은 스타들이 선행 릴레이에 동참했다. 양현석 대표 역시 승일희망재단에 5천만 원을 쾌척하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뜻깊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션은 지난달 30일 '미라클365 X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이라는 타이틀로 러닝 이벤트를 열고 500명의 참가자들과 루게릭 환자들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처럼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또 한 번의 선행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마포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