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한용덕 감독, "지성준, 정말 잘해주고 있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8.08 17: 36

한화 이글스의 한용덕 감독이 포수 지성준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한용덕 감독을 8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전날(7일) 4타점 맹활약을 펼친 지성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미소를 지었다.
한 감독은 "정말 잘해주고 있다"라며 "사실상 올해로 프로 1년 차인데 공격과 수비 모두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한용덕 감독은 "연습할 때 수비와 타격 연습을 보니 성장 가능성이 높아보였다"라며 "몇 년 계속 뛰면 좋은 포수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아쉬운 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한용덕 감독은 경험을 들었다. 한 감독은 "아직 볼배합을 비롯해 경험은 부족한 것 같다"라며 "경험적인 부분이니 강요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 자칫 본인도 혼란이 올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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