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 측이 드라마 ‘아이템’ 출연과 관련,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8일 오후 OSEN에 “‘아이템’은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다. 논의된 게 아무 것도 없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아이템’은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검사와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경찰청 프로 파일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

특별한 인간만이 발휘하는 초능력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 갖고 있던 물건에 특별한 능력이 생기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지훈은 극중 강곤 검사 역을 제안 받았다. 강곤은 검찰 조직의 명령을 거부하고 내부 비리를 고발하는 인물이다.
지난해 방송된 OCN 드라마 ‘구해줘’의 극본을 맡은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