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 타구에 무릎 맞아 교체…아이싱 후 병원 이동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8.08 19: 23

데이비드 헤일(한화)이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헤일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4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1회말 오재원에게 솔로포를 허용해 1실점을 한 헤일은 2회말 2사 후 김재호가 친 타구에 오른쪽 무릎에 맞았다. 공이 1루로 흐르면서 아웃카운트가 올라가 이닝은 끝났다. 그러나 3회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한화 관계자는 "우측 무릎에 맞았다.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헤일에 이어서는 안영명이 마운드에 올랐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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