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윤성빈과 삼성 라이온즈 안성무가 선발 투수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과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퓨처스리그 경기를 갖는다.
롯데는 선발 투수로 윤성빈을 내세웠다. 이호연(유격수)-황진수(2루수)-전병우(3루수)-박헌도(지명타자)-김문호(좌익수)-오윤석(1루수)-이재욱(우익수)-김사훈(포수)-임종혁(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윤성빈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7선발) 3승1패 평균자책점 2.65(34이닝 10자책점) 피안타율 1할5푼4리 41탈삼진 4사구 19개를 기록 중이다.
한편, 삼성은 공민규(3루수)-이현동(좌익수)-윤정빈(우익수)-최원제(지명타자)-백상원(2루수)-박찬도(포수)-백승민(1루수)-김응민(포수)-김호재(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삼성 선발 투수는 안성무. 안성무는 퓨처스리그에서 15경기(5선발) 4승2패 평균자책점 5.10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