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신과함께2', 11일 만에 900만 돌파…오늘(12일) 천만 넘을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12 07: 08

'신과함께-인과 연'이 천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은 11일 하루 동안 64만 440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906만 894명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11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르면 오늘(12일), 늦어도 13일에는 천만을 돌파할 전망. '신과함께-인과 연'이 천만을 넘는다면, 한국 영화사에 전무후무한 쌍천만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하게 된다. 

이미 900만까지 넘은 만큼, 쌍천만은 이제 시간문제. '공작'(윤종빈 감독) 등 신작이 대거 개봉하면서 흥행 추이가 많이 꺾이긴 했지만, 여전히 '신과함께-인과 연'의 흥행 광풍은 거세다. 오늘(12일) 천만을 넘는다면 '명량'과 같은 속도, 13일 천만을 넘는다면 '명량'보다 하루 늦은 속도로 천만을 넘게 된다. 과연 '신과함께-인과 연'이 언제 천만 고지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 '공작'이 차지했다. '공작'은 11일 하루 동안 56만 6243명을 동원하며 100만 고지를 밟았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152만 6835만을 돌파해 오늘(12일) 200만까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3위는 '맘마미아!2', 4위는 '몬스터 호텔3'가 차지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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