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재율(29)이 퓨처스리그서 부상을 입었다.
김재율은 14일 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벌어진 ‘2018시즌 퓨처스리그’ 화성 히어로즈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김재율은 1회초 첫 공격에서 12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LG가 2-0으로 앞선 1회말 사고가 났다. LG의 수비 중 홈플레이트 앞에서 포구를 시도하던 김재율이 동료와 엉켜 넘어졌다. 김재율은 가슴에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김재율은 대기 중이던 앰뷸런스에 실려 인근 세화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재율의 정확한 상태는 검진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