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박용택 1번 LF-서상우 4번 DH, LG 좌타 7명 포진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8.14 17: 36

LG가 '좌타 라인'으로 KIA 상대로 5위 수성에 나선다.
LG는 1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시즌 13차전을 갖는다. 이날 LG는 김대현, KIA는 임기영이 선발로 등판한다. 
LG는 사이드암인 임기영 상대로 좌타자 7명을 내세웠다. 1번부터 5번까지 좌타라인. 타순에 변화도 있다. 박용택이 1번 좌익수로 나서고, 4번은 서상우가 지명타자로 나선다. 이날 콜업된 임훈이 2번 중견수로 나선다. 

박용택(좌익수)-임훈(중견수)-김현수(1루수)-서상우(지명타자)-이천웅(우익수)-양석환(3루수)-오지환(유격수)-정상호(포수)-박지규(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류중일 감독은 "엊그제(사이드암 한현희 상대)도 좌타자를 7명 기용했다. 그 때는 안익훈, 김용의가 선발로 나갔는데, 오늘은 서상우를 4번으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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