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주호민, 빌딩 매입설도? "'신과함께' 정산, 아직 못 받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15 15: 32

영화 '신과함께'의 원작자 주호민 작가가 아직 영화와 관련해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주호민 작가는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쌍천만 영화 '신과함께'에 대한 이야기를 밝힌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은 연이어 천만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최초로 쌍천만에 등극했다. 

이에 대해 주호민은 "아직 '신과함께'와 관련된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과함께'로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여 빌딩을 매입했다는 '빌딩매입설'에 대해서도 속시원히 밝힐 예정. 
주호민은 자신의 별명인 '파괴왕'에 대한 에피소드도 전한다. 주호민은 자신이 다녔던 대학교 학과가 없어지고 군 복무를 했던 부대가 해체하는가 하면 자신이 다녔던 대형 마트가 국내에서 철수하는 상황들로 인해 '파괴왕'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주호민은 이런 상황들을 다르게 보는 예상치 못한 시각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mari@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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