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봉태규, ‘기림의날’ 알리기→광복절 태극기까지 ‘개념배우’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8.15 16: 14

배우 봉태규가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알리고, 태극기로 광복절을 기념해 개념 배우로 등극했다.
봉태규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8.14 #기림의 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8월 14일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지정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 포스터는 같은 날 설리도 SNS에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봉태규는 15일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8. 15 KR”이란 짧은 글과 함께 태극기 그림을 공개했다. 14일과 15일에 연이어 기림의 날과 광복절을 위한 게시물을 올린 봉태규에 팬들은 “개념 배우”라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배우 봉태규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 봉시하와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봉태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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