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임팩트가 노래하는 '청춘' 스토리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8.16 11: 20

 그룹 임팩트가 '빛나'에 이어 '나나나'로 두 번째 청춘 스토리를 들려준다.
임팩트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나나나(懦那那)'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는 약 4개월만의 컴백이다.
'나나나'는 딥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경쾌한 비트와는 상반되는 감성적인 코드 진행과 멜로디, 시적인 가사가 잘 어우러져 임팩트 만의 강한 음악 색깔을 담아낸 곡이다. 지난 4월 공개한 '빛나'의 연장선으로 이어져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임팩트는 이전 곡 '빛나'를 통해 청춘들의 꿈 또는 사랑이 '내가 가질 수 없기에 빛이 난다'며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동시에 강인하고 파워풀한 매력은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신곡 '나나나'에서는 위태로운 청춘의 시기를 전력을 다해 질주하는 젊음의 시간을 노래한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춘에 메시지를 전하는 셈이다. 이로써 임팩트는 이 시대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이어가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임팩트는 매 앨범 색다른 콘셉트로 카멜레온 같은 변신을 보여주며 올해 가요계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가운데 임팩트가 '나나나'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 포인트이다.
이미 임팩트를 향한 관심은 뜨겁다. 앞서 임팩트가 공개한 티저영상 속에서 강렬한 딥 하우스 사운드와 "나나나"가 반복되는 킬링 파트는 중독성을 자아내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청량미와 함께 성장을 예고한 임팩트. 과연 이들이 올여름 가요팬들에게 어떤 '청춘찬가'를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스타제국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