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빨리 보고파" '밥블레스유' 이영자, 방탄소년단 덕밍아웃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8.16 21: 20

이영자가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 9회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밥블레스유' 제1회 하계단합대회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들은 수영장에서 한바탕 시원한 물놀이를 즐긴 뒤, 간식을 먹기 시작했다. 김숙이 "당도가 높아서 생으로 먹는 옥수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컵라면 타임. 최화정은 "물놀이에서 라면은 최고다"고 말했다. 김숙도 "물놀이 후 라면은 딱 수순이다"고 말했다. 이영자도 단숨에 후루룩 면을 흡입했다.
송은이가 사연소개를 이어갔다. 
직장 내 진실게임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에 김숙은 "진실게임은 절대로 진실게임을 말하면 안되는 게임이야"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야자타임도 작작해야해.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짝사랑녀를 위해 방탄소년단 안무를 연습한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송은이는 방탄소년단 맛집에 한번 가보자고 했다. 
이영자는 "한시라도 빨리 방탄 봐야지 이러다 못보고 죽겠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최화정은 "난 한번 봤어. 신인 때 라디오에 나왔어"라고 말했다. 송은이도 "나도 옛날에 스타킹 같이 한번 했어"라고 했다. 
이영자가 거듭 방탄을 보고 싶다고 하자, 제작진이 "안녕하세요 3번 나왔어"라고 알려줬다.  
이영자는 "그 친구들이 방탄이 아니라 각자 이름으로 나왔어"라고 웃으며 "방탄이라는 모임으로 나와야해"라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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