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2월 공개열애→8월 결혼'..현상♥이현승, 훈남훈녀 부부 탄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8.17 17: 16

 트로트 가수 현상(본명 최현상 35)과 MBC 기상캐스터 이현승(34)가 공개 열애를 끝내고 부부로서 평생을 약속한다. 현상과 이현승 부부는 가수와 기상캐스터 부부로 축하와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로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상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결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현상의 소속사 관계자는 "내일 청담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을 한다"며 "두 사람이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온 친구였다. 연인으로 발전해 백년가약을 맺게됐다"고 설명했다. 
현상과 이현승 부부의 열애 소식은 지난 2월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이현승은 자신의 SNS에 현상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렸으며 이에 앞서 2017년 7월 21일 트로트 앨범 '한평만'을 발매한 현상을 응원하는 글에서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현승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현상은 2008년 데뷔했다. 현상은 그룹 오션의 멤버로서 미니앨범  'Rebirth', 'Only 4 U', '우리 결혼까지 하자' 등을 발매했고, 2012년부터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가수로 활약했다. 2년간의 공백을 깬 현상은 2017년 '한평만'이라는 곡을 발표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이현승은 2010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이후 이현승은 타고난 몸매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활동해왔다. 지난 6월부터는 FPS 게임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현상과 이현승 부부는 당당한 공개 연애로 축하를 받은데 이어 결혼까지 골인하면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홍경민이 사회를 보고 테이와 고유진이 축가를 부른다./pps2014@osen.co.kr
[사진] 이현승 SNS, 딥블루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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