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가 양희은, 서민정, 홍진영, 이상화가 출연하는 여름 특집을 마련해 시청률 상승에 성공했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는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5.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1.7% 시청률보다 3배 이상 상승한 수치.
이날 ‘뭉쳐야 뜬다’에서는 양희은, 서민정, 홍진영, 이상화가 여름 특집을 위해 북해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다른 패키저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 숙소에서 서로를 알아갔다.

‘뭉쳐야 뜬다’ 최초로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이번 패키지 여행은 큰언니 양희은을 중심으로 한 네 사람의 자매 케미가 눈길을 모았다. 국가대표 선수인 이상화의 평소 모습이나 에너자이저 홍진영의 흥 넘치는 면모는 웃음 요소가 됐다.
특집의 시작으로 5%대의 시청률 돌파에 성공한 ‘뭉쳐야 뜬다’가 과연 앞으로 어떤 성과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 yjh0304@osen.co.kr
[사진]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