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창단 후 최다 점수차 승리에 맥주 1000캔 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8.20 08: 23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창단 이 후 K리그 최다 점수차를 기념해 맥주 천 캔을 쏜다.
승점 37점으로 K리그2 3위에 오른 부산아이파크는 20일부산구덕운동장에서 성남FC와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4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이 날 경기에서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서울 이랜드 FC와의 경기에서 창단 이 후 K리그 최다 점수차 승리를 거둔 것을 기념해 맥주 천 캔을 관람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지난 11일 서울 이랜드 원정 경기서 5-0의 대승을 거뒀다. 부산이 K리그에서 5점차 승리를 기록한 것은 1983년 구단이 창단된 후 처음이다.

K리그 최다 점수차 역사를 기념해 부산아이파크는 온라인으로 아디다스 의류 프리오더전도 진행하고 있다.  팬들에게 있기 있는 반팔 트레이닝 티셔츠, 폴로 디셔츠, 레인자켓, 트레이닝 티셔츠와 자켓 등 다양한 제품의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는 “창단 이 후 구단의 의미 있는 역사를 기념해 팬들과 좋은 이벤트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20일(월) 성남FC와의 경기에서 진행되는 맥주 선착순 증정 이벤트와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의류 판매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앞으로도 좋은 일들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부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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