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강지석, 男 50m 배영 결선 진출...박예린은 女 50m 접영 결선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8.20 12: 58

강지석(24, 전주시청)과 이주호(23, 아산시청)가 나란히 남자 50m 배영 결선에 진출했다. 
강지석과 이주호는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50m 배영 예선에서 각각 25초29, 25.67를 기록해 4위와 7위로 결선에 올랐다.
주재구(23, 강원도청)와 김민석(17, 경기체고)은 남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04초05와 2분04초02를 각각 기록해 9, 10위에 그쳐 8명까지 오르는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박예린(18, 부산체고)과 안세현(23, 울산SK텔레콤)은 여자 50m 접영 예선에서 각각 26초72, 27초01을 기록해 4위와 6위로 결선에 올랐다. 
고미소(21, 전북체육회)는 여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56.35를 기록해 5위로 결선에 올랐다. 반면 김민주(14, 대청중)는 57초62를 기록해 13위에 그쳐 탈락했다.
여자 평영 200m 예선에 나선 백수연(27, 서귀포시청)은 2분30초63를 기록해 5위로 결선에 올랐다. 하지만 김혜진(24, 전북체육회)은 2분36초26로 11위에 그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이호준, 장동혁(17, 서울체고), 양재훈(20, 대구광역시청), 김민석으로 구성된 남자팀은 4×200m 자유형 계영 예선에서 7분24초32의 기록으로 2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1위는 중국의 기록은 7분20초80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강지석(위)과 박예린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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