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송수주, 사격 男 10m 공기소총 최종 5위 마감

첫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송수주(27, 창원시청)가 아쉽게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송수주는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1시리즈(5발)에서 50.2점을 쏜 송수주는 2시리즈(5발)에서 102.5점으로 4위로 올라섰다. 3시리즈부터는 2발 후 최하위 한 명이 탈락하는 서바이벌 경기.

송수주는 바딤 스코로바로프(우즈베키스탄), 아미르 모하메드 네코우남(이란), 후이지청(중국)이 차례로 탈락하는 순간에도 살아남았다. 하지만 다음에 9.4점, 10.0점에 그쳐 5위로 경기를 마쳤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