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보고 힐링하세요."
그룹 워너원의 힐링 매력이 터졌다. 보드게임 하나만으로도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힐링 에너지를 주는 워너원이다. '스타로드'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워너원의 모습이라 더 특별했다.
'스타로드' 워너원 편 17~18화가 지난 20일 오후 9시에 포털사이트 네이버 OSEN V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힐링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내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모습들을 방출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 '스타로드'다.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베트남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일상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워너원 멤버들은 힐링존과 게임존에서 이들만의 휴식 같은 시간을 보냈다. 월드투어 공연 중이던 이들은 보드게임을 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꼈다. 벌칙을 정해 승부욕을 자극하는가 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사진 찍기의 매력에도 빠졌다.

게임존에서는 보드게임을 이어갔다. 옹성우가 연이어 벌칙에 당첨됐고, 멤버들은 벌칙으로 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오글거리는 애교를 걸었다. 결국 박지훈이 게임에서 지면서 벌칙 당첨자가 됐다. 박지훈은 특유의 애교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힐링존에서는 사진 찍기에 빠진 멤버들이다. 윤지성이 사진 잘 찍는 노하우를 전수하는가 하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이용해 세상에 한 장 뿐인 사진을 찍었다. 멤버들은 사진 찍고 서로 대화하면서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보낸 워너원이다.
워너원은 "해외투어 하고 있다고 보드게임을 멤버들과 하니까 재미있다", "역시 수다의 힘이 있다. 자려고 했는데 멤버들끼리 수다의 힘이 있다. 우리도 힐링을 많이 했으니까 여러분도 힐링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특별한 시간에 의미를 뒀다.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워너원 멤버들의 수다 본능, 그리고 유쾌한 에너지와 힐링까지 전해진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스타로드' 워너원 편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9시에 OSEN V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