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원흠 "前멤버 이혁과 쌍둥이설, 내가 봐도 정말 닮았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8.21 14: 07

그룹 노라조가 원흠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그룹 노라조 신보 '사이다'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조빈은 "노래로는 3년 6개월 만이다. 기존 노라조의 모든 것을 총집합시켰다.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되고 설렌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조빈은 "여러분이 아는 조빈과 인간 조빈은 좀 다르다. 2년간 새 멤버와 어떤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보에는 이혁 대신 신멤버 원흠이 영입, 기존 멤버 조빈과 첫 호흡을 맞췄다. '이혁 쌍둥이설'과 관련, 원흠은 "며칠 전 이혁을 만났는데 정말 많이 닮았더라. 거울 보는 느낌이었다. 형님도 내게 그렇게 말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노라조는 21일 낮 12시 신보 '사이다'를 발표하며 3년 6개월만 컴백했다. 노라조는 원년멤버 조빈에 새 멤버 원흠을 영입하고 2018년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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