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윤정희, 6세 연상과 극비 결혼→지난해 출산.."4년째 활동無"(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8.21 21: 14

배우 윤정희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벌써 4년째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윤정희이기에 이같은 근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윤정희가 지난 해 5월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윤정희의 SNS 프로필 사진에는 아이의 발 사진이 게재돼 있다는 전언이다. 
2015년 5월 극비리에 결혼을 했던 윤정희와 관련해 3년만에 근황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큰 관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정희는 KBS 2TV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데뷔해 임성한 작가가 집필을 맡았던 SBS '하늘이시여'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윤정희는 SBS '맛있는 인생', JTBC '맏이' 등에 출연하며 단아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어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2014년 개봉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후 별 다른 활동을 하지 않던 윤정희는 2015년 5월 30일 6세 연상의 비 연예인 남성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별다른 행사나 보도 없이 진행된 결혼식은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윤정희의 한 지인은 OSEN에 "윤정희가 발리에서 결혼했다. 워낙 숫기가 없는 친구라 조용히 가족들하고 하고 결혼식을 하고 싶어 알리지 않고 한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지인이 알린 윤정희의 남편은 6살 연상의 회사원으로 이해심 넓고 포용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두 사람은 8개월 가량 교제를 한 뒤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3년만에 엄마가 됐다는 근황으로 또 한번 이슈의 중심에 선 것. 지난 해 출산을 했으니 결혼 2년만 출산인 셈. 배우 활동은 4년 째 쉬고 있지만,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로, 또 한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윤정희다. 궁금하던 차에 들려온 윤정희의 근황에 많은 이들은 "반갑다", "다시 연기하는 모습 보고싶다", "행복하시길" 등의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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