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명수, 혈관 나이 75세→발목 나이 70세.."디스크 의심"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8.21 22: 14

박명수가 심각한 건강 진단을 받았다. 
 
박명수는 21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아내 한수민과 함께 검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박명수는 한수민의 지도에 따라 아픈 부위를 체크했는데, 무려 12가지 문제가 있었다. 한수민은 "만성피로다. 불면증이 심하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무릎을 쳐도 안 움직이고 발목 관절 체크에서도 "굳었다. 발목 나이는 70세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앞서 혈관 나이 75세 진단을 받았던 박명수는 "70세면 젊은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의 남편이자 한의사 한창은 "평소 갈지 자 걸음걸이인데, 배의 근육이 약해져 체형이 앞으로 쏠려 있다. 만성 요통이 생긴다. 아침에 통증이 가장 심하다. 단백질, 유연성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일자 목에 배꼽이 오른쪽으로 돌아가기까지 한 박명수는 "운동 부족으로 인한 신체 불균형에 디스크가 의심된다. 염증으로 뼈 변형이 왔고, 가장 걱정이 되는 건 심각해지면 마비도 올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아 모두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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