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디종 훈련장 복귀... 그라운드 복귀 준비중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8.22 07: 02

권창훈이 팀 훈련장으로 복귀했다.
디종은 22일(한국시간) 팀 공식 SNS를 통해 권창훈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디종은 "권창훈이 푸조츠(디종 구단 훈련 시설)로 돌아왔다! 그는 다시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창훈은 지난 5월 20일 시즌 최종전인 앙제와 경기서 오른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던 그는 계획이 무산됐다.

결국 치열한 재활을 준비했고 부담은 컸다. 여전히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파악이 어렵다. 치열하게 준비를 하고 있지만 부담은 크다.
지난 시즌 디종에서 35경기에 나서 11골-4도움을 기록한 권창훈은 프랑스 진출 후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디종은 현재 2연승을 거두며 리그 2위에 올라있다. /10bird@osen.co.kr
[사진] 디종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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