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결장' TB, KC 꺾고 3연승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8.22 11: 14

탬파베이가 3연승을 달렸다. 최지만(27·탬파베이)은 하루 휴식을 가졌다.
탬파베이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 
탬파베이는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6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뽑으며 4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15승째를 거두고 평균자책점은 2.07로 끌어내렸다.

탬파베이는 2회 전날 결승타를 친 윌리 아다메스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4회에는 2사 1,2루에서 조이 웬들의 우월 3루타로 3-0으로 달아났다. 캔자스시티는 5회 라이언 오언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탬파베이는 6회 말렉스 스미스와 토미 팜의 연속 2루타로 4-1을 만들었다.
전날까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최지만은 이날 결장했다. 시즌 타율 2할4푼8리 5홈런 15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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