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남북 단일팀, 패자부활전 걸쳐 남자 에이트 결선 진출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8.22 15: 05

조정 남북 단일팀이 천신만고 끝에 아시안게임 남자 에이트 결선에 진출했다.
남북 단일팀은 22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정 남자 에이트 패자부활전에서 6분29초49를 기록했다.
단일팀은 5개팀 중 인도와 홍콩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힘겹게 결선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단일팀은 남자 무터포어에서도 패자부활전을 통해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남북 단일팀으로 구성된 남자 에이트 대표팀은 남측의 명수성, 강지수, 권승민(이상 한국체대), 김동현(인천항만공사), 홍훈(한국수자원공사)와 북측의 리현몽, 최명학, 정광복, 최광국으로 구성됐다.
단일팀은 오는 24일 열리는 결선에서 인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홍콩, 베트남 등과 함께 메달을 두고 경쟁하게 됐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단일팀은 오는 24일 열리는 결선에서 인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홍콩 베트남과 함께 메달을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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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조정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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