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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이슈] "김창열, 아들은 창렬하지 않아?"…이하늘이 분노한 이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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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DJ DOC 이하늘이 김창열의 아들 김주환을 조롱하듯 언급한 기사에 분노했다. 

이하늘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목보고 열받아서 리그램 안 할 수가 없다"고 기사 사진을 게재했다. 

이하늘이 지목한 기사는 김창열의 아들 김주환을 언급한 것. 김주환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훌쩍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기사는 김창열의 아들 김주환이 벌써 중학교 2학년에 키가 180cm에 달한다고 소개하면서 '아들은 전혀 그것하지 않네요'라고 김주환을 지칭한 것. 

여기서 사용된 '그것'이라는 표현은 '창렬하다'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만든다. 김창열은 과거 한 편의점 도시락 업체의 모델로 활동했는데, 해당 도시락이 화려한 겉포장과는 달리 내용물이 부실했다는 이유로 원치않게 '창렬하다'는 신조어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해당 기사는 이 표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것하지 않다'고 표현하면서 마치 김주환을 조롱하는 듯한 의미가 됐다. 

김창열은 이 기사에 부드럽게 대응했다. 이 기사를 접한 김창열은 자신의 SNS에 "잘 살게요. 열심히 살게요. 가족 디스는 금지요.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아이한테만큼은 이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 좋은 사람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당부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하늘은 강한 분노를 터뜨렸다. 이하늘은 "너야말로 쓰레기. 너네가 누구 인성을 얘기할 자격 있는가? 누가 쓰레기인가?"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하나 더. 누가 작성한지도 모르는 악성 게시물을 보고 그걸 또 그대로 믿고 덩달아 악플이나 다는 너네들도 다 똑같다. 그게 너네 그릇"이라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하늘은 김창열의 아들인 김주환을 조롱하는 듯한 기사에 끝내 분노를 참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현재 김창열은 '창렬하다'라는 뜻을 제대로 바로잡기 위해 노력 중인 상황. 김창열은 자신의 이름에 박힌 잘못된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 직접 두 손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부실한 내용이 아닌 충실한 내용물로 승부하는 도시락을 선보이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 지금, 김창열은 물론, 김창열 아들까지 조롱하는 듯한 기사에 이하늘이 분노한 것. 김창열에 이어 이하늘까지 나서자, 해당 매체는 '아들은 그것하지 않네요' 대신 '정말 훈훈하다'로 내용을 바꿨다. 

한편 이하늘은 오는 10월 10일 11년간 교제해 온 17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mari@osen.co.kr

[사진] OSEN, 이하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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