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배드파파' 속 워커홀릭, 20대 초반 내 모습 같아"[화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8.23 14: 08

배우 김재경의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9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화보 촬영을 진행한 김재경은 드라마 ‘배드파파’를 비롯, 뷰티 큐레이팅쇼 ‘Lool at me(이하 룩 앳 미)’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기 전 새로운 스타일로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 김재경은 깊은 눈빛으로 강렬함을 발산했다. 여기에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매력과 시크한 분위기까지 더해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잡고 있다. 특히 김재경은 심플한 블랙 원피스부터 보이시한 캐주얼 슈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화보 속 김재경은 짧은 헤어 스타일과 함께 지금과는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김재경은 각 콘셉트에 맞게 표정과 포즈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풍부한 표현력으로 현장에 있는 스태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또한 촬영 중 쉬는 시간을 활용해 진지하게 결과물을 모니터링하는 등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는 후문이다.
김재경은 한창 촬영 준비 중인 드라마 '배드파파'에서 맡은 광역수사대 에이스, 워커홀릭 차지우는 20대 초반의 자신과 많이 닮아 있다고 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다양한 활동으로 앞으로도 한 해를 알차게 채워갈 김재경은 드라마와 시청자들을 위해 차지우로 변하려고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김재경이 출연하는 드라마 '배드파파'는 오는 9월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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