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린 실신' 샤샤, 내일 첫방송 어떻게 되나.."검사결과 보고 결정" [Oh!쎈 이슈]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8.23 17: 59

 걸그룹 샤샤의 새 멤버 완린이 오늘(23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기절해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추후 스케줄은 검사 결과가 나온 이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샤샤는 이날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왓 더 헥'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쇼케이스 도중 멤버 완린이 스케줄 난조로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완린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고 있다.

샤샤의 컴백 첫 방송 무대는 오는 24일 KBS 2TV '뮤직뱅크'로 확정돼 있던 상황. 이와 관련해 샤샤 측 관계자는 23일 OSEN에 "추후 스케줄은 검사 결과가 나온 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샤샤는 이안, 가람, 소엽이 탈퇴하고 하경, 일본인 멤버 챠키, 중국인 멤버 완린 등 새 멤버들을 영입해 새로운 6인조를 꾸렸다.
두 번째 싱글 '왓 더 헥(WHAT THE HECK)'은 중독성 있는 청량한 기타 리프와 발랄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업템포 팝 댄스곡으로 연락이 닿지 않는 남자친구를 기다리며 시시각각 변하는 여자의 마음을 통통 튀는 발랄함으로 표현한 곡.
고운은 "'왓 더 헥'이 음원차트 100위 안에 들었으면 좋겠다. 샤샤 팬카페 회원수가 322명이더라. 천 명 이상으로 들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샤샤가 천 명에게 직접 식사 대접을 해드리겠다"고 소망과 공약을 밝혔다.
엑소의 '으르렁'을 작곡한 줌바스의 대표 신혁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EXID,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걸스데이 등 인기 걸그룹 안무를 제작해온 야마앤핫칙스 배윤정 단장이 안무에 참여한 바.
어벤져스급 케이팝 히트제조기들이 힘을 합친 가운데, 샤샤의 새 출발이 무사히 이어지기를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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