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레드벨벳이 또 한 번 1위에 올랐다.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레드벨벳 '파워 업'이 여자아이들 '한'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레드벨벳은 신곡 '파워 업'으로 음악방송 7관왕에 오르며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MC 소유는 '엠카'에 불참한 레드벨벳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스48' 콘셉트 평가에서 현장 투표 1등을 차지한 러브포션의 트로피컬 팝 댄스 곡 ‘Rollin’ Rollin’’은 물론, 국.슈 ‘Rumor’, 약속 ‘다시 만나’, 기억 조작단 ‘너에게 닿기를’, Summer wish ‘1000%’, 새벽 한 시 ‘I AM’ 무대가 공개됐다.
'프로듀스48'에 이어 또 한 번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또 노라조와 MXM의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MXM은 신곡 '야야야'를 통해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MXM의 신곡 '야야야'는 인상적인 피아노 루프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어우러진 칠트랩 장르 노래다.

노라조는 3년 6개월만에 발표한 신곡 '사이다'로 '엠카운트다운'을 찾았다. 이혁 탈퇴 후 원흠이 신멤버로 합류한 노라조는 여전한 '병맛' 무대로 시청자에 시원함을 안겼다.
2년간의 준비 끝에 데뷔한 이달의 소녀 역시 인상적인 정식 데뷔 무대를 펼쳤다. 데뷔 전부터 '2018년 가장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언급되었던 이달의 소녀는 '페이보릿'과 '하이 하이' 등 두 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골든차일드 네이처 노라조 다이아 라붐 베리굿 빅플로 스트레이키즈 아이반 MXM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인투잇 임팩트 정세운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이 출연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net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