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윤두준, 짧은 머리 공개..하이라이트 멤버들과 회동 "고맙다"[★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8.24 07: 22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윤두준은 24일 SNS에 "고맙다 친구들 마음 받아간다!!!"라는 뭉클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두준이 비스트를 거쳐 하이라이트로 함께 활동해온 용준형, 이기광, 양요섭과 함께 찍은 모습을 담고 있다. 입대를 앞두고 머리카락을 짧게 깎은 윤두준의 모습도 눈길을 모은다. 막내 손동운은 일정으로 인해 영상 통화로 함께한 모습이다.

더불어  윤두준은 tvN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 마지막 촬영 인증샷도 공개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촬영 마쳤습니다!"고 전하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준아, 평범한 삶 소게서 넌 언제나 우리의 특별함이었어'란 글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 이기광 역시 윤두준과 같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내 친구 두준이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리더로서 그 동안 고생 많았다. 이제 조금은 내려놓고 군인으로서 군생활 잘하고 잘 먹고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 건강히 다치지만 않고 얼른 다시 만나서 즐겁게 다시 시작하자. 사랑한다 윤두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두준은 오늘(24일) 군 입대한다. 입대 소식 이후 단 이틀만에 갑작스럽게 군 입대하게 되면서 그가 출연하고 있던 '식샤를 합시다3'는 조기종영하게 됐다. /nyc@osen.co.kr
[사진] 윤두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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