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최영전-이원규, 남자 사격 소총 300m 나란히 金-銅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8.24 14: 49

최영전(37)과 이원규(25)가 남자 사격소총 300m에서 나란히 메달을 획득했다.
최영전은 2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사격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사격 스탠다드 소총 300m에 출전해 569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최영전은 알라비 구아일리(사우디 아라비아)를 단 1점 차로 제치고 아슬아슬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국군체육부대(상무) 상사로 복무하면서 이번 대회 신설 종목인 스탠다드 소총에서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원규도 563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아시안게임 최초로 사격에서 금과 동에서 나란히 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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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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