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측이 드라마 '영거'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종석 측 관계자는 24일 OSEN에 "'영거'는 제안받았던 작품 중 하나"라고 입장을 전했다.
'영거'는 동명의 미국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마흔살 경력 단절 여성이 스물일곱살로 위장취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성장 사기극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 김성윤 감독이 JTBC로 이적해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종석은 윤지수의 직진 연하남 강현오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잘 나가는 프리랜서 북디자이너로, 밝고 자유로운 성격으로 보이지만 비밀을 감춘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이종석 측 관계자는 "'영거'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나, 출연을 확정하지 않았다. 차기작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영거'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준비 중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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