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거' 출연 제안만·군입대 확정 NO"…이종석 측이 밝힌 차기작 계획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24 16: 21

이종석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종석은 tvN 드라마 '영거'를 제안받고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거'는 동명의 미국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마흔살의 경력단절 여성이 스물일곱살로 위장취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성장 사기극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 김성윤 감독이 JTBC로 이적해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종석은 윤지수의 직진 연하남 강현오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현오는 잘 나가는 프리랜서 북디자이너로, 밝고 자유로운 성격으로 보이지만 비밀을 감춘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이종석 측은 '영거' 출연을 제안받았으나, 차기작은 결정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이종석 측 관계자는 "'영거'는 제안받았던 작품 중 하나는 맞다"며 "출연을 확정하지 않았다. 차기작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내년 상반기로 계획돼 있다는 군입대 일정 역시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영거'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준비 중으로,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종석은 현재 일본을 시작으로 월드 팬 투어에 돌입했다. 드라마 '사의 찬미' 방송을 앞두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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