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리그] 수원-잠실 경기, 우천으로 취소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8.24 16: 38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수도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서머리그 두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두산 베어스와 kt wiz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8 KBO 퓨처스 서머리그'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제 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수도권에는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KT 관계자에 따르면 구장 곳곳에는 물 웅덩이가 생겼고, 경기 진행이 어렵다는 현장의 판단이 내려졌다.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상무의 맞대결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화성 히어로즈의 맞대결과 태풍이 지나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고양 다이노스의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ellstp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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