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권, 9월 29일 결혼…예비신부는 10살 연하 금융권 종사자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24 18: 42

개그맨 안일권이 결혼한다.
안일권은 오는 9월 29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안일권의 예비신부 김모 씨는 10살 연하로, 금융권에 종사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안일권과 김 씨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안일권은 지난 5월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웨딩 화보 촬영에는 안일권의 선후배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박나래, 오나미, 이상호, 이상민, 김기열, 송병철, 변승윤, 홍승목, 노우진, 강일구, 이승윤 등이 안일권을 축하하기 위해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을 찾아 '마당발 개그맨'이라는 안일권의 수식어를 확인시켰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는 아름다운 미모를 빛내는 안일권의 예비신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일권은 한층 든든해진 모습으로 예비신부의 곁을 지키고 있다. 
안일권의 결혼식 사회는 김준호와 이상호 이상민이 맡기로 했다. 축가는 가비앤제이 장희영이 부른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날 예정이다. 
한편 안일권은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북두신권', '고교천왕', '깐죽거리 잔혹사' 등으로 사랑받았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일권아 놀자를 운영하며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무이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웨딩디렉터봉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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