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전가을 2골' 한국, 홍콩에 3-0 리드(전반)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8.24 18: 53

전가을이 2골을 몰아친 윤덕여호가 홍콩에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24일(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8강 홍콩과 경기에서 전반을 3-0으로 리드했다.
손화영을 최전방 공격수로 앞세운 한국은 4-4-1-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이현영이 2선 공격수로 나섰고 이금민-이민아-지소연-전가을이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 수비진은 이은미-심서연-홍혜지-김혜리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윤영글이 출전했다.

전반 20분 한국은 이은미가 올른 크로스를 전가을이 헤더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또 전가을은 전반 32분 김혜리의 낮은 크로스를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 한국의 2-0 리드를 이끌었다.
한국은 전반 34분 이금민이 상대 골키퍼와 충돌한 상황에서도 득점, 3-0으로 전반을 앞선 채 마무리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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