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히면 죽는다' 피오·리지, 휴대전화 공격 개시…차은우 '위기' [V라이브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24 19: 29

'찍히면 죽는다' 차은우가 피오에게 찍힐 위기에 처했다. 
24일 V앱을 통해 방송된 플레이리스트 '찍히면 죽는다-마트 전쟁(이하 찍히면 죽는다)에서는 쫓고 쫓기는 스타들의 찍기 전쟁이 벌어졌다. 
'찍히면 죽는다'는 마트 쇼핑을 주제로 한 리얼리티 쇼를 접목시킨 예능 프로그램. 다섯 명의 선수들이 마트 곳곳에 숨어있는 카트를 찾아 쇼핑게임을 벌이는 내용. 하지만 카메라에 찍히면 게임에서 사망하게 되고, 최후로 살아남은 1인은 카트에 담은 물건을 가질 수 있다. 

리지, 차은우, 김도연, 피오와 새롭게 등장한 '뉴페이스' 장도연은 마트에서 대결을 펼쳤다. 장도연은 "왜 나만 30대냐"고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자신의 카드에 농구공부터 TV, 맥주까지 야무지게 담았다. 오로지 피하기에 급급했던 차은우는 위장에 힘쓰던 예전과 달리 과감하게 카트에 다양한 물품을 담았다. 지난 방송에서 랜덤박스에서 수박, 에너지 드링크를 획득하며 '똥손'으로 등극했던 차은우는 10분 V라이브 진행권을 획득하며 무적 상태가 되는 등 금손으로 거듭났다. 
리지는 장도연과 김도연을 동시에 추격하며 '찍히면 죽는다' 최강자 다운면모를 과시했다. 토스트기와 믹서기 등 숙소에 필요한 물건들을 야무지게 담은 김도연은 카트를 찾다 리지의 추격을 받았고, 장도연 역시 게임 시작 약 13분 만에 리지의 추격을 받으며 도망다니기에 바빴다. 장도연은 촬영 도중 맥주를 들이키며 "아이돌들이랑 촬영 못하겠다. 왜 저렇게 체력이 좋아"라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씽씽이를 타고 민첩성을 업그레이드 한 피오는 휴대전화를 찾았고, 리지 역시 휴대전화를 찾아 셀카봉까지 장착했다. 휴대전화를 갖게 된 피오는 V라이브를 막 마친 차은우를 포착했고, 차은우는 위기에 처했다.
한편 네이버 오리지날 콘텐츠이자 네이버 V라이브 웹 예능인 '찍히면 죽는다'는 '믿고 보는 제작사'로 소문난 플레이리스트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스릴감 넘치는 서바이벌에 마트라는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소재가 더해져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플레이리스트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열일곱', '옐로우', '꽃엔딩'과 현재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 중인 ‘에이틴’ 등 1020대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작품들로 전 세계 조회수 8억 뷰의 기록을 달성한 제작 스튜디오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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