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의 차기작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종석은 현재 이정효 PD와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신작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종석 측 관계자는 24일 OSEN에 "'로맨스는 별책부록'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최근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종영한 '라이프 온 마스'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정효 PD가 연출을 맡고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등을 쓴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로맨스가 필요해' 1,2로 호흡을 맞췄던 이정효 PD와 정현정 작가가 로맨스물로 다시 한 번 만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정현정 작가가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등 로맨스 드라마에서 뛰어난 필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몰입도 높은 로맨스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감각적인 연출력의 이정효 PD,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스토리를 자랑하는 정현정 작가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30대의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이종석의 출연이 유력하다. 이종석이 출연한다면 이정효 PD와 정현정 작가까지, 막강한 드림팀이 완성된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이종석이지만, 로맨스물에서 이종석의 가치는 독보적이다. 이종석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더블유', '피노키오', '닥터 이방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다양한 소재의 로맨스물에서 대체불가 매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우뚝 섰다.
이종석은 지난 2017년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약 1년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영화 역시 '브이아이피'(박훈정 감독)로 선 굵은 연기로 파격 변신에 나선 작품이었다. 언제든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작품과 연기를 선보여 온 이종석이지만, 로맨스물에서는 백점 만점에 천만점 타율을 기록해왔다. 이종석이 과연 차기작으로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종석의 로맨스 드라마를 기다리는 목소리가 높은 것은 당연하다.
특히 이종석의 차기작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종석은 드라마 '피노키오'로 중국 최고 판권가를 기록하는 등 해외도 주목하는 최고의 한류스타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출연 물망 소식이 알려지며, 일찌감치 해외에서는 판권에 대한 관심까지 보이고 있다는 설명.
과연 이종석이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화려하게 안방에 컴백할지 관심이 쏠린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현재 tvN 편성을 논의 중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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