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의 뮤즈' 로시가 보여줄 첫 'Shape'에 거는 기대 [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8.25 10: 42

'신승훈의 뮤즈', 신인 가수 로시(Rothy)가 자신의 첫 형태를 드러낸다.
로시는 오는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Rothy'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솔로 여가수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Shape of Rothy'는 '로시의 형태, 모양'이라는 뜻으로, 이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로시가 자신만의 색깔과 형태를 지닌 뮤지션으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로시는 한 가지 장르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전천후 뮤지션으로서 '로시의 형태(Shape of Rothy)'를 본격적으로 드러내겠다는 포부를 드러내 기대를 높인다. 신승훈의 뮤즈이자 기대 받는 솔로가수로 로시가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증도 높인다.
로시는 앞서 두 장의 싱글 'Stars', '술래'를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이미 음악팬들 사이 입소문을 타며 기대되는 여성 솔로 가수로 주목받아왔다.
뻔한 사랑 노래가 아닌 꿈, 자아를 찾아 차근차근 성장해나가는 소녀 로시의 진정성을 담은 노래라는 점에서 분명한 차별화를 두며 리스너의 공감을 얻는데 성공한 것.
이처럼 'Stars', '술래'을 통해 감성적인 발라드를 들려준 로시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버닝'을 통해서는 색다른 반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버닝'은 로시의 제작자이자 프로듀서 신승훈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으로, 신승훈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나 볼 수 있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이다. 로시는 '버닝'으로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도로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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