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생' 부른 원로가수 최희준, 오늘(24일) 지병으로 별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8.24 20: 53

'하숙생'을 부른 원로가수 최희준(본명 최성준)이 오늘(24일) 별세했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최희준이 이날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1960년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로 데뷔한 故 최희준은 '하숙생'을 히트시키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당시엔 보기 드물었던 대학생 가수였다. '하숙생' 히트 이후 1995년에는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故 최희준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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