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밴쯔, PC방서 21개 메뉴·7개 음료 흡입..6차주문 '11만원'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8.24 21: 53

크리에이터 밴쯔가 PC방 음식을 휩쓸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밴쯔는 게임을 하러 PC방을 찾았다.
밴쯔는 따로 도시락을 싸와 샐러드를 먹었다. 반면 밴쯔와 함께 일하는 동생은 소떡소떡을 주문한 뒤 게임을 하며 먹었다. 이에 밴쯔는 식욕이 당기기 시작했고 옆자리에 앉은 손님이 라면을 먹는 모습을 보고 먹방촬영을 결정했다.

밴쯔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처음에 정말 게임을 하러 PC방에 갔다. 먹방 크리에이터니까 피시방 음식이 많다는 것을 소개해드리고 싶었다. 먹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소개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밝혔다.
밴쯔는 1차로 햄버그스테이크, 치킨 꼬치, 수제 버거, 콜라를 주문한 뒤 2차로는 소떡소떡과 와플, 샌드위치, 냉커피를 주문했다. 3차로는 제육덮밥과 떡볶이, 라면, 짜장라면을 주문했다. 
밴쯔는 계속해서 먹방을 이어갔다. 그는 6차주문까지 했으나 카메라의 배터리를 소진해 5차까지 촬영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밴쯔는 계속해서 음식을 흡입했다. 무려 촬영을 안하고 먹으니 맘이 편해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그 결과 밴쯔는 PC방에서 21개 메뉴와 7개 종류의 음료를 먹은 것으로 나왔다. 음식값만 11만원이라고. 스튜디오에 있던 이영자, 김숙, 뉴이스트 JR은 밴쯔의 식성에 새삼 감탄을 자아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랜선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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