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핸드볼이 이란을 넘고 4강에 진출했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 조별리그 2그룹 3차전에서 이란에 34-2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2그룹 2위로 4강에 올랐다. 한국의 4강 상대는 카타르-일본전 승자다.

한국은 정의경이 5골을 넣었고 정수영도 7골을 터트렸다. 또 선수 전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