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워너원에 사소하고도 특별한 Q&A 타임[어저께V]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8.25 06: 55

'스타로드' 워너원과 함께 한 특별한 Q&A 시간이 공개됐다. 사소한 질문들부터 팬들이 평소에 궁금해 했던 특별한 이야기들까지, 워너원의 아낌없는 '수다' 타임이었다.
워너원의 '스타로드' 21~22화가 지난 24일 오후 9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OSEN V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워너원의 회식 장면을 공개하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스타로드'. 이번에는 회식 중 진행된 Q&A 타임으로 즐거움을 줬다.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베트남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일상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메뉴 자장면으로 일찌감치 식사를 마친 항민현이 MC로 나섰다. 황민현은 MC로 나서 팬들에게 온 질문들을 직접 워너원 멤버들에게 물었다. 화기애애하고 장난기 넘치는 워너원 멤버들의 답이 즐거움을 더한 시간이었다.
첫 번째로 이어진 칭찬 릴레이에서 박우진은 김재환에 대해서 "춤이 너무 많이 늘었다. 주위 사람들을 너무 잘 챙긴다. 그게 제일 장점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재환은 랍스터 '먹방'에만 몰입해 웃음을 줬다.
또 워너원은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일로 함께 놀러가는 것을 꼽았다. 강다니엘은 부산 투어 가자"라면서 적극적으로 나섰고, 멤버들도 호응했다. 강다니엘은 자신의 집에서 멤버들을 재워주겠다고 하면서 부산 투어를 적극적으로 밀었다. 이 외에도 멤버들은 하와이, 일본, 스키장, 놀이동산 등 함께 놀러 가서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이었다.
워너원 멤버들은 사소한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답해줬다. 황민현은 인생 영화로 '트랜스포머'를 꼽으며 "그냥 멋있다"고 감탄했고, 샤워를 가장 빨리 하는 멤버로 하성운과 김재환을 꼽았다. 하성운은 "오래 씻으면 목에 안 좋다"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난 요즘 오래한다. 그래서 제일 나중에 씻는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워너원은 화기애애한 회식 시간을 가지면서 편안한 힐링으로 이들만의 특별한 추억을 추가하게 됐다.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진 멤버들이다.
'스타로드' 워너원 편 다음 에피소드는 오는 27일 오후 9시에 OSEN V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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