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엄현경이 재치 있는 첫 방송 인증샷을 공개했다.
MBC 새 주말드라마 '숨바꼭질'에서 딸 셋 편모 가정의 맏이이자 메이크 퍼시픽 화장품 방문판매원 하연주 역을 맡은 엄현경이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과 함께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엄현경은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사랑스러운 본방사수 인사를 전했다. 엄현경은 "안녕하세요. MBC 주말 특별 기획 숨바꼭질에서 하연주 역할을 맡은 엄현경입니다. 첫 방송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며 귀여운 손하트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미리 인사를 건넸다.

엄현경이 분한 하연주는 흙수저의 아이콘으로 제 한 몸 챙기기 보다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긍정형 또순이로 사실혼 관계인 태산그룹 수행기사 겸 비서 차은혁(송창의)과는 위태로운 로맨스를, 또 메이크 퍼시픽의 전무인 민채린(이유리 분)과는 운명의 라이벌로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2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높은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