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첫 안타를 2타점으로 장식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1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추신수는 5회 2사 만루 세 번째 타석에서 투수 데릭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추신수의 한 방으로 텍사스가 2-6으로 맹추격하고 있다.
추신수는 1회 2루수 땅볼, 3회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1회말 먼저 4점을 내주며 몰렸다. 5회 2사 만루에서 추신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로드리게스의 93.6마일 직구가 가운데 몰리자 여지없이 받아쳐 안타를 생산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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