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리그 3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상무와 LG 트윈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퓨처스리그 서머리그' 5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오락가락한 빗줄기와 촉촉하게 젖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개시되지 못했고,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창원 마산구장에서 개시될 예정있던 삼성 라이온즈와 고양 다이노스의 6차전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5차전도 우천으로 함께 취소됐다.

한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화성 히어로즈의 3차전은 정상적으로 열린다. KIA는 김유신을, 화성은 신재영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