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괴짜 사부의 정체는 바로 강산에였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집사부일체'에서는 범상치 않은 스승을 만나러 간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제주도로 향해 괴짜 사부를 만날 준비를 했다. 이들은 명문대 한의예과를 그만두고, 해 뜰 때 잠들며, 항상 만취상태인 사부의 힌트를 듣고 궁금해했다.

이후 멤버들은 사부의 추종자 중 하나인 가수 장기하와 함께 사부의 집으로 향했다. 집부터 범상치 않았다. 도르래가 달려있는 문은 미는 대신 들어올려야 들어갈 수 있었다.
마당에서 누군가의 머리를 자르고 있는 사부의 정체는 바로 강산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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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