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자이언티 "모창자中, 훌륭한 인재 고용할 것" [Oh!쎈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8.26 22: 49

자이언티가 모창자들 중 훌륭한 인재를 구한다고 깜짝 선언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히든싱어 시즌5'에서 가요계의 절대 음원강자, 트렌디한 감성뮤지션 자이언티가 출연했다. 
이날날  전현무는 "개성강한 독보적인 음색, 음원 깡패, 음원 재벌"이라면서 "절대 음원강자, 믿고듣는 음색깡패"라며 자이언티를 소개했다. 데뷔 동시 주목받은 핫한 뮤지션인 자이언티는 선글라스가 아닌 안경을 껴고 나왔다. 이에 대해 "선글라스 끼며 날 감추던 같아, 날 모두 보여주기 위해 안경쓰고 출연했다"고 말했다. 

'양화대교'로 대표 뮤지션으로 자리 잡은 자이언티는 소탈하고 일상적인 청춘들의 힐링송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연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컬래버 섭외 0순위라 할 정도로 장르 불문하고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믿고듣는 음원 흥행 보증수표인 자이언티는 "일부러 모니터 하나도 안 했다. 당황만 하다 집에 갈 것 같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예상하는 수준에 대해 묻자 자이언티는 "비슷하다면 고용하고 싶다"고 깜짝 선언, 휴가갈 때 업무용 대타를 구인하러 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자이언티는 "훌륭한 인재를 구한다"며 웃음을 선사했다. 전현무는 "영혼의 단짝을 찾길 바란다"고 말해 또 한번 배꼽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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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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